황숙자 지금은 아무말도 할 수없다먼지 많은 길 섶 풀같이좀 모자라는 것들만 의식의한 켠에서 닿도록 시도하고 있다아흐, 어이없게뿌리채 뽑혀서 헤매이는 고단한 기억들제풀에 지쳐 눕기바라는 소강상태의 느낌 뿐있는대로 치켜들고 비명을 질러도 질것 질것 말을 얻지 못하는깨어 있는 모든 것은 아프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도민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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