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0·3590지구 초아의봉사
국제로타리 3660·3590지구 초아의봉사
  • 정동수 시민기자
  • 승인 2012.11.05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 5개면에 동절기 이웃 위한 사랑의 연탄 6000장 전달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클럽회원들은 지난 4일 지구를 뛰어 넘은 단위 클럽간의 협력봉사 사업을 진주시 일반성면에서 가졌다.


국제로타리 3660지구 금정로타리클럽(회장 김태곤)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양성로타리클럽(회장 손형섭)은 오랜 우정을 이어오면서 다양한 봉사사업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탄배달봉사는 양 클럽 회원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를 실천함으로서 땀의 봉사를 통한 행복과 만족감을 찾는 행사였다.

김태곤 회장은 “농촌 출신이지만 아직도 이런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정신인 나눔의 실천을 위해 조그마한 봉사라도 행하는 금정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형섭 회장은 “대상자 선정을 위해 면장.이장님들과 함께 마을을 돌아보면서 바로 이웃에 이런 분이 계셨구나 하는 미안함이 들었다”면서 “생활에 바쁘지만 로타리안으로서 자주 내 주위부터 살펴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진주외국어고등학교의 진양성로타리클럽 인터랙터 학생들도 함께한 로타리안들의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봉사에서 남을 도우는 봉사의 환한 얼굴은 역시 밝아 보였다.
동부 5개면에 이들이 배달한 사랑의 연탄 6000장은 앞으로 몇 100만장의 사랑이 되어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달되리라 확신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