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초등학교(교장 전경희)는 지난달 22일부터 16일까지 4주간 교육실습협력학교로 진주교육대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실습Ⅱ(실제수업실습)’와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참관실습’을 실시한다.

교육실습은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실무 능력을 기르고, 학습지도 능력을 배양하며, 예비교사로서의 자세와 품위, 전문적인 자질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대학에서 배운 이론적인 토대위에 실제적인 적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밑거름으로 미래의 꿈을 짊어지고 갈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갈 길잡이가 되는 교육활동 과정이 되고 있다.

수업실습생 김민찬(진주교육대학교 3학년)씨는 “학생들 가까이에서 학교 경영의 내용과 방법을 이해하고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 등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참관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험을 통하여 예비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교육실습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