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중 재활승마로 의사소통 능력 향상
진주 중앙중 재활승마로 의사소통 능력 향상
  • 홍순태 시민기자
  • 승인 2012.11.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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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회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우울감·사회성 증진

진주 중앙중학교(교장 강복원)는 수업 부적응 학생들의 치유, 코칭, 예방개입의 대안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안교실 프로그램은 환경적 위기ㆍ학생 수 증가로 인해 무단결석 또는 수업 일탈하는 학생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부모님의 협조로 등교거부, 수업 일탈 학생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꿈 키움 교실’을 학기별로 주 5회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히포테라피(재활승마)프로그램을 주 2회 외부 체험활동으로 실시하고 있어 정서ㆍ심리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재활승마(Horse riding therapy)는 인지적으로 말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신체적ㆍ심리적 장애에 대한 심신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우며 동물과의 접촉으로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사회적응 능력의 향상은 물론  아동ㆍ청소년의 우울감 및 사회성 증진을 이끌어 낸다.

또한 심리적으로는 즐거움, 성취감, 자신감을 향상 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꾀하여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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