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초등학교(교장 최채림)가 경남도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에서 1등에 선정되어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매년 열리는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일상 생활에서 발견한 안전에 대한 UCC를 제작,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초등학교 방송반 5학년 이혁준, 조예진, 허채현, 4학년 김서영, 유연주 5명의 학생은 ‘올바른 전기사용법과 감전사고시 대처방법’을 주제로 UCC를 자체 제작하여 출품하였다.

문산초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시나리오 제작부터 그와 관련된 지역사회의 기관과 장소를 지정·섭외하고 자료조사, 촬영 및 연기등으로 현실성 있게 스스로 제작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대회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초는 오는 3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 어린이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