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평동 야간 합동 순찰 활동 실시
상평동 야간 합동 순찰 활동 실시
  • 최정호 시민기자
  • 승인 2012.11.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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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쓰레기 투기지역·청소년 방범 취약지역

진주시 상평동주민센터(동장 정홍철)는 지난 14일 상평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창덕)와 함께 청소년지도위원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에 대한 야간 단속과 청소년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관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중 주거지역 6개소와 공업지역 10개소를 선정해 50여명을 2개조로 나눠 야간 단속활동을 실시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배출요일 미준수 2건을 적발하고 7건의 현장 계도와 함께 폐기물 배출요령을 안내하는 홍보물 200매를 주택가와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주민홍보에도 적극적 나섰다.

이번 합동단속을 계기로 자율방범대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생활 주변의 폐기물 배출 실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나아가 폐기물 불법 배출 근절에 보다 많은 주민의 공감대 형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상평동 만들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을 집중 순찰해 비행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지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전단지 100매를 학교 주변 요식업소 등에 배부하며 청소년 선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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