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학렬)은 과학적인 체육영재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분야에 대한 잠재능력 및 특기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남대학교에서 체육영재 발굴 캠프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한 캠프에서 개인별 체육 특기 적성 발견은 물론 아동의 품성을 함양하는 체육인성에 남다른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에는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중 체육에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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