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에끼스포, 꼭 한번 가보고싶스무니다"
"산청 에끼스포, 꼭 한번 가보고싶스무니다"
  • 김영신
  • 승인 2012.11.19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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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일본 인텍스서 홍보관 운영
▲ 산청엑스포조직위가 지난 14~16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린 '2012 한·일 교류 종합전(KBEE2012)'에서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 엑스포와 한의학을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산청이 부산하고 가깝습니까? 꼭 가보고 싶네요."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14~16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린 '2012 한·일 교류 종합전(KBEE2012)'에서 산청엑스포 홍보관을 운영, 큰 성과를 거뒀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산청한방약초연구소와 본디올 등과 함께 박람회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 홍보물과 한방체험 등을 통해 엑스포와 한의학을 알렸다.

조직위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 시음과 홍보용 볼펜을 나눠주며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일본 요미우리 TV 등도 엑스포 홍보관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관심을 보였다.

한류 열풍으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일본 여성들은 생소한 한의학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감국차 시음과 홍보물을 유심히 살피면서 엑스포 홍보에 귀를 기울이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조직위는 약초연구소와 함께 한의학 상품개발 위주로 구매자 상담활동도 벌여 홍보관에는 구매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엑스포와 한의학을 알리는 데 크게 한몫 하기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연예인 한류 인기를 피부로 실감했다"면서 "이런 인기가 연예인을 넘어 한의학과 엑스포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전 박람회에는 한류문화상품 전시회와 수출상담, 한류스타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며 국내외 270여개 업체와 구매자 300여명 등 모두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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