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관내 6개 초·중학교 학생 대상
산청군은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단성초교 등 6개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등학교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가까운 거리 걷기운동, 대중교통 이용 등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잘못된 생활습관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해 이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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