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물금고등학교 3학년 학생 400명은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를 방문하여 자신의 직업진로를 미리 설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학홍보영상 관람 ▲학사시스템, 입시, 장학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대학소개 ▲2013년 입시정보 질의 응답 ▲7개모둠별 캠퍼스투어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속에 진행됐다.

특히 레이저 동작인식 센서와 카메라 모듈을 이용, 플레이어의 전체 신체 부위를 인식해 스크린에 반영하는 모션인식 컨트롤러 게임의 정보통신시스템과(학과장 김성곤교수)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재윤 학장은“중·고등학생 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학탐방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