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자체평가 우수 학과(부) 선정 포상
경남대 자체평가 우수 학과(부) 선정 포상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11.29 19:3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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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생명·식품영양학과·경호비서학과 등 ‘우수’ 선정
▲ 경남대학교는 지난 28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과(부)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8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과(부)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학과(부)평가는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으로 학과(부)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나아가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보공시항목을 바탕으로 개발한 4개 영역, 22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학내 48개 학과(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 결과 올해 우수상은 식품생명학과, 식품영양학과, 수학교육과, 경호비서학과, 나노신소재공학과 등 5개 학과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국어국문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체육교육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6개 학과가 수상했다.

평가지표에는 △전임교원 강의담당학점 비율 △국내외 학술지 논문게재 실적 △저서발간 실적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학생상담 및 진로지도 실적 등 정보공시자료에 의거한 정량 평가지표를 많이 반영했다.

박기정 기획조정처장은 “이번 평가는 학과(부)의 발전 노력과 차별화를 촉진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타 학과의 벤치마킹을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앞으로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재정지원평가를 대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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