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22~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센터’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학교육페스티벌은 우수 공학인재 육성의지를 다지고 침체된 국내 이공계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 등이 주관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부문 장려상(전자공학과 표정수, 김형룡, 이근배, 김용철) ▲학교 홍보대사 I♥E 부문 온라인 4위(메카트로닉스공학과 유지황) ▲FC 콘테스트 부문 대상(부산대학교 거점 소속 ‘전자공학과 김형룡’)을 각 수상해 전체 65개 대학 중 올해의 센터로 선정됐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동남권 중소기업을 견인할 창의·융합형 글로벌 공학인재양성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체의 기술혁신을 선도할 창의적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SEG 기반 창의·융합형 캡스톤 디자인 교육, ▲실무와 학습병행 현장실습(Co-op) 프로그램, ▲다학제 융합형 교과과정(STEAM 파이오니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