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얼찾기운동 경남지역본부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이 지금 겪고 있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문제가 물질문명 속에서 정신, 즉 우리의 얼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도덕과 양심, 조화와 상생이라는 우리의 얼을 되찾아 모두가 행복한 얼씨구 대한민국,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우리얼찾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얼찾기운동본부는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만에 우리얼찾기 범국민 서명운동에 100만 명이 동참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리얼찾기운동본부는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인간완성을 목표로 전인교육을 실시하는 좋은학교 만들기 ▲홍익가정으로 밝은 사회를 만들기 ▲예절이 살아있는 한민족 고유의 공동체문화를 복원 등 주요 3대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우리얼찾기운동본부 이수성 명예위원장은 경남지역본부 발족 축하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이 바로 잃어버린 우리의 얼이다”라며 “국민과 경남도민이 함께 동참하여 모두 행복한 얼씨구 대한민국,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