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비봉산 재해위험지정비 행안부 특별교부세 반영
진주 비봉산 재해위험지정비 행안부 특별교부세 반영
  • 김영우기자
  • 승인 2012.12.25 11:16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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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의원 “내년 국비확보 위해 계속 노력할 것”

국회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사진·진주을)은 비봉산 일원 재해위험 정비사업에 필요한 예산 13억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현안사업에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비탈 급경사지 인근 주택이 산사태 등으로 인한 재해 피해에 노출 되어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었으며, 도로 협소로 장비 진입이 불가하여 주택 및 축대 정비도 불가한 실정이었다. 특히 2012년 2월 급경사지 일제 재조사 결과 진주시 관내에서 유일하게 붕괴위험 D등급 판정을 받아 비봉산 일원 정비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김재경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비봉산 일원 정비 재해위험지 사업이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역현안 사업에 반영됨에 따라 정비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보호하고 재해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경 의원은 “올해 유달리 재해가 많아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컸으나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지난 진주시 대곡면 리도 정비공사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현안사업에 반영된데 이어 시에서 요구한 비봉산 일원 정비 사업이 행안부 특별교부세에 반영된 것은 3선 의원을 만들어 주신 지역주민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따른 결과이며 앞으로도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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