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의장 김현수)는 2013년도 의회 운영을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7회 4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1차 정례회는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15일간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2012년도 예비비 지출승인,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처리하게 됐다.

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행정사무감사,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2월과 3월은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처리하게 되며 4월에는 10일간 해빙기 재해위험 시설물 현장방문과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처리했다.
특히 5월에는 201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게 되며 7월에는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청취하게 된다.

또 9월에는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10월에는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등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군의회는 회기 내에 토·일요일, 공휴일 등이 포함돼 있어 실제 운영일수가 제한됨에 따라 주민의견이 수렴된 심도 깊은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