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보건의료원이 '의료취약지역 무료 스켈링과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군민의 구강 보건능력을 높이고 예방위주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 의료원은 11개 읍·면 20개 마을을 선정해 차황면 점남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군 의료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고령층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스켈링, 불소 겔 도포, 구강 보건교육은 물론 세정제 등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 연계사업으로 생활습관개선교육, 만성질환예방과 관리요령, 치매선별검사, 암 예방교육 등 통합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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