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곡중 지역민 평생교육강좌 운영
진주대곡중 지역민 평생교육강좌 운영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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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대곡중학교는 24일 오후 다목적실에서 지역 기관장, 학부모와 지역민 80여명과 노래교실 강사를 모시고 ‘행복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진주대곡중학교(교장 조명규)는 24일 오후 다목적실에서 지역 기관장, 학부모와 지역민 80여명과 노래교실 강사를 모시고 ‘행복노래교실’을 개강했다.

대곡면 거주 여성으로 40대에서 60대까지 희망자로 이루어진 행복 노래 부르기 교실은 주 1회 일을 마치고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노래교실에서 즐거운 시간과 자녀교육에 대한 대화를 가졌다.
정경란 학부모는 “듣던 노래에서 일주일에 한 두 곡을 배워 흥얼거리면서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지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강좌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받은 후 주 1회 진행되는 강좌”라며 “지역민의 바쁜 일상을 노래를 부르면서 삶의 여유를 가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주부들의 분위기 쇄신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대곡중학교는 도서실 활용 독서토론, 노래부르기 교실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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