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곡중학교(교장 조명규)는 24일 오후 다목적실에서 지역 기관장, 학부모와 지역민 80여명과 노래교실 강사를 모시고 ‘행복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정경란 학부모는 “듣던 노래에서 일주일에 한 두 곡을 배워 흥얼거리면서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지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강좌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받은 후 주 1회 진행되는 강좌”라며 “지역민의 바쁜 일상을 노래를 부르면서 삶의 여유를 가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주부들의 분위기 쇄신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대곡중학교는 도서실 활용 독서토론, 노래부르기 교실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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