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임명열 회장 취임 "농업인 위상 높일 것"
(사)한국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는 22일 대지면 소재 농업경영인 3층 대회의실에서 김충식 창녕군수, 임재문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제31대 회장으로 새로이 중책을 맡은 임명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2회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남도 대회를 금년 8월중에 부곡 온천장 일원에서 개최해 창녕의 농산물 및 온천을 홍보하는 등 농업인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직전 회장인 제30대 하건호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축제’행사에 오이, 마늘, 단감, 파프리카 등을 출품해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창녕군 농산물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올해는 (사)한국농업경영인경상도연합회 부회장으로 당선돼 앞으로 창녕군뿐만 아니라 경남도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