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명절 맞아 성금 기탁 이어져
양산 명절 맞아 성금 기탁 이어져
  • 양산/안철이 기자
  • 승인 2013.01.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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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기업 (주)동일리조트 2000만원 , 새샘로타리클럽 250만원 각각 쾌척

양산의 대표적인 문화산업기업인 (주)동일리조트(대표이사 김종각)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주)동일리조트는 통도환타지아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연중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숙박료 및 입장료 감면 등의 사회사업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각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환원을 선도하자는 동일의 기업이념과 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양산 새샘로타리 클럽(회장 배봉희)도 성금 25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양산 새샘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웅상지역 여성 로타리클럽으로 지난해 11월에 쌀 52포를 시에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시의 특수시책인 희망온 키트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 새샘로타리클럽 배봉희 회장은 “새샘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설립된 신생클럽이지만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움과 풍부한 감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설맞이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 밝혀 저소득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관계자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은 양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392-2465)로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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