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하동지점 설맞이 떡국 기증
경남은행 하동지점 설맞이 떡국 기증
  • 하동/이동을 기자
  • 승인 2013.01.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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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상자 기증서 전달…횡천면 이장협 쌀 40포 기탁

설을 앞두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은행 하동지점이 설맞이 사랑의 떡국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하동군에 따르면 경남은행 이재춘 하동지점장은 이날 오후 군수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 전해달라며 설맞이 떡국 기증서를 조유행 군수에게 기탁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떡국은 3㎏들이 200상자로 240만원 상당이다. 군은 설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저소득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200세대에 1상자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횡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송동근)도 지난 25일 지역 내 불우이웃에 전해달라며 10㎏들이 쌀 40포를 김상진 면장에게 전해왔다.

횡천면은 25·26일 이틀동안 홀로 사는어르신과 경로당,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40명에게 1포대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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