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엑스포 홍보문구.엠블럼 표기 등 지원 약속
㈜휴롬이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에 1억원을 공식 후원했다.
28일 산청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휴롬은 이날 조직위 브리핑실에서 공식후원 협약식을 열어 후원금 1억원을 공식 지원했다.
또 자사제품에 엑스포 홍보문구와 엑스포 엠블럼을 표기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최구식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굴지의 업체인 ㈜휴롬이 엑스포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매우 기쁘다”면서“산청엑스포가 한방산업을 한 단계 고급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휴롬 김영기 회장도 “자연의 건강을 연구하고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휴롬의 경영철학과 산청엑스포의 주제가 일맥상통한다”며 “지명 자체로도 청정이미지를 가진 산청에서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여는 만큼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김해에 본사를 둔 ㈜휴롬은 지난 1979년 창립한 원액기 전문제조업체로 제49회 무역의 날 7000만불 탑, 세계 국제 3대 발명품전 금메달 수상 등 한방산업 발전과 건강한 생활문화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직위는 산청엑스포가 흑자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수익사업 창출은 물론 공식후원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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