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매 분기마다 퇴근 후 연탄 배달 등 사랑 전달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봉사단체 ‘함께하는 세상(회장 이상룡)’에서는 지난 28일 퇴근 후 옥봉동 저소득 2세대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세상’은 2011년 4월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직원들로 결성되어 매 분기마다 퇴근 후 연탄 배달,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장학금 전달, 교도소 도서기증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세상’ 권태우 총무는 “퇴근 후 가로등 불빛아래 직원들이 주고받는 연탄 속에서 화합을 다지고,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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