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ㆍ양수발전소ㆍ두류라이온스클럼 동참
산청경찰서가 6일 관내 소외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5세대를 방문,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청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치안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또 산청 양수발전소도 이날 시천면사무소를 방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써 달라며 산청 쌀 32포(포당 20kg, 1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충근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류라이온스클럽(회장 전상수)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고자 성금 20만원을 시천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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