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강남동 창작유등체험관
진주 강남동 창작유등체험관
  • 서영권 지역기자
  • 승인 2013.02.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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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유등 배우는 문화활동 체험의 장
▲ 진주 강남동 창작유등체험관은 지역주민들이 창작 유등을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직접 유등을 배워 만들어 볼 수 있는 문화 활동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주 강남동 창작유등체험관은 지역주민들이 창작 유등을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직접 유등을 배워 만들어 볼 수 있는 문화 활동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강남동 희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억원과 시비 1억원 등 총 4억원으로 2011년 9월 준공된 유등체험관은 올해 진주시로 무료임대 해 영세민 밀집 지역에 지역주민이 직접 창작등 만들기 체험·전시·판매 및 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남강유등축제를 염두에 두고 건립된 창작유등체험관은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에는 저소득 자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5일간 무료체험 학교도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등체험관 관계자는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과 지역민의 많은 협조를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지역 활성화분야에 ‘창작등 제작 및 창작등 골목 조성’ 우수상 수상을 바탕으로 창작유등체험관을 통한 창작등 제작교실 운영, 창작등 판매 및 전시로 공동시설이 열악한 지역에 사회적 소통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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