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산마루식당
진주 상평동 산마루식당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3.02.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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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다슬기로 입맛 사로잡아
▲ 진주 상평동 268-30번지, 작은 솔밭 뒤에 위치한 산마루 식당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강성호·장미수 부부.

진주 상평동 268-30번지, 작은 솔밭 뒤에 위치한 산마루식당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강성호·장미수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메뉴는 다슬기를 주재료로 한 들깨탕, 들깨 수제비, 다슬기 삼계탕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다슬기는 간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회복 시켜 주면서 숙취해소, 위 건강, 소화불량, 시력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씨는 식당 운영 방침은 첫째, 둘째, 셋째도 고객들의 건강과 음식의 맛을 최우선으로 한다.
들깨는 청정 지역으로 소문난 하동 옥종 방앗간에서 직접 빻아온 순수 국산 들깨만을 사용하고 김치는 직접 담아 손님에게 제공하면서 나물, 죽순, 두릅, 시래기 등의 야채와 채소는 하동에서 강 씨의 어머니가 직접 길러 채취한 재료만을 엄선해 쓰고 있다.

강 씨 부부는 이 자리에서 8년 동안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진주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미식가들이 한번 식당을 다녀가면 입소문을 통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꾸준히 찾아오고 있으며 손님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식당을 찾은 50대의 한 여성은 “딸과 함께 자주 이곳을 찾는데 재료가 신선해서 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며 “맛 또한 좋아 지인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강 씨는 “진주시 할인 가맹점으로 선정되어 공신력과 신뢰를 높이며 진주시자원봉사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10% 할인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재료로 정성을 다해 내 식구같이 모시겠다. 1등 식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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