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박지성은 과소평가된 선수"
美 언론 "박지성은 과소평가된 선수"
  • 뉴시스
  • 승인 2011.07.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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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이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해외 언론으로부터 재차 진가를 인정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인 ‘블리처리포트’는 19일(한국시간) 박지성을 과소평가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 매체는 박지성에 대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의 진가를 확실히 알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것에 대해 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성의 활약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극찬했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미국프로축구(MLS) 뉴잉글랜드 레벌루션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골맛을 보며 2011~2012시즌 전망을 밝혔다. 현재 대리인을 앞세워 구단과 계약 연장을 시도 중이다.
한편 블리처리포트는 로비 킨(31·토트넘), 로베르트 후트(27·스토크 시티), 존 오셔(30·선더랜드) 등을 박지성과 함께 과소평가된 15인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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