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개 농단 최우수 수출 단지
진주시 2개 농단 최우수 수출 단지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1.07.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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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평가 수곡덕천ㆍ북부수출농단 선정

▲ 진주의 2개 수출농단이 경남도의 평가에서 최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수출농단의 파프리카 선별작업 모습.

경남도가 도내 66개 수출농업단지에 대한 운영실태 및 품질관리 평가에서 진주시의 수곡덕천수출농업단지와 북부수출농업단지 등 2개 단지가 최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돼 진주시가 전국 신선농산물 최고 수출도시임이 입증됐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9일에 걸쳐 경남도가 수출실적과 조직운영의 효율성, 농약안전성 관리 등 7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수출농단 종합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곡덕천,북부단지가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것 외에도 금곡수출농단, 대곡수출농단, 집현수출농단, 원예수출농단, 동부수출농단, 수곡농협수출농단인 6개 수출농단이 우수농단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단지와 우수단지로 선정된 수출농단에는 경남도 지원 수출농단 시설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선농산물 수출시책은 국내 신선농산물의 가격안정과 한ㆍ칠레 FTA에 이은 한ㆍ미 FTA에 대한 적극적인 농정대응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에는 동남아를 벗어난 새로운 시장개척 활동으로 중동지역에 진주시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한 활로개척에 총력을 기울여 진주시의 명품 농산물이 세계 속에 확고한 위치를 선점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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