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제조업체 여름휴가 3~5일
진주 제조업체 여름휴가 3~5일
  • 뉴시스
  • 승인 2011.07.20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 제조업체의 대다수가 3~5일 정도의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체의 여름휴가 휴무일수가 대부분 3~5일로, 상여금 지급은 지난해 67.8%와 비슷한 66.3%로 조사됐다.
진주상의는 11~15일 상시 종업원 20인 이상인 9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여름휴가계획을 조사했다.
업체별 휴가일수는 4일간 쉬는 업체가 33.7%로 가장 많았고 3일간(26.3%), 5일간(21.1%), 6일 이상(7.4%) 순이었다.
상여금 지급은 급여액의 51% 이상 100% 이하가 35.8%로 가장 많았고 50% 미만(9.5%), 101% 이상(2.1%) 순으로나타났다.
또 상여금 외에 휴가교통비 등의 명목으로 일정금액(5만~100만원)을 지급하는 업체가 18.9%,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곳이 11.6%였으며 미지급업체는 22.1%였다.
한편 가장 주된 경영애로요인 조사에서는 원자재가 폭등으로 인한 자금난, 인력 부족이 가장 주된 기업경영애로 요인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