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잔류 선언…"내 미래는 산토스에서"
네이마르 잔류 선언…"내 미래는 산토스에서"
  • 뉴시스
  • 승인 2011.07.21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네이마르(19·산토스)가 잔류를 선택했다.
네이마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산토스의 선수"라며 잔류 의사를 분명히 했다.
1992년생인 네이마르는 펠레와 호나우두의 뒤를 이을 슈퍼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벌써부터 세계 최고 명문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구애를 받을 정도.
하지만 네이마르는 적어도 올 여름에는 팀을 옮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산토스는 내 미래"라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어 "산토스 소속으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첫 번째 코파 아메리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해졌다"며 현재 생활에 만족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