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정녕 루비콘강을 건너려는가
북한은 정녕 루비콘강을 건너려는가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3.04.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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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선/나라사랑 보훈 강사

이판사판이란 말이 있다. 죽기 아니면 함께 망해 버리자는 공멸의 길, 최근 계속되는 북의 공갈 협박을 보면 치졸하기 짝이 없지만, 이성을 잃어버린 그들의 망동이 정말로 불장난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미사일, ICBM, 핵, 화생방, 전자파까지 비대칭 전술무기로 큰소리 꽝꽝 치며, 서울, 워싱턴 불바다 정밀 타격의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며, 김정은의 명령 하달만 기다린다고 패악질을 해대는데, 계란으로 바위 치듯 미국을 상대로 전쟁 한다는게 가당키나 한말인가? 연평 1, 2차해전, 천안함 폭침으로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고 막 퍼주지 않으니 속된말로 지랄 발광을 하는 것만 같아 안쓰럽기도 하다만, 알수가 없는건 미친년 치맛자락이 어디로 펄럭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배가 넘는 병력에 우리의 3~4만 특수전 전사보다 5~6배가 많은 20만명의 순교자군단이라는 과거 청와대 기습의 ‘1·2·4군 부대 같은’ 골수세뇌자들이 상당히 위력적임엔 틀림이 없다.
영국의 SAS, 독일의 GSG, 이스라엘의 모사드, 우리의 UDT, Seal 이나 미국 소련 등등의 그야말로 지옥의 사자처럼, 물불이 두렵지 않은 기계같은 냉철, 정확, 인내, 용기, 용광로 같은 열정은 엄청난 괴력이 나오기 때문이다.

현대전이 아무리 첨단무기로 대량살상 한다고 하나 전쟁의 승패는 결국 전술과 전략은 결국 운영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김정은은 연일 특수전 부대를 시찰 하면서 해안포 기지를 열어 놓고 잠수정 잠수함 폭격기 활동도 빈번하게 하면서 전쟁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한미 동맹군의 훈련과 대응 태세도 비례하고 있지만, 저들의 동굴이나 지하 깊숙이 은닉되어 있는 대부분의 군사기지를 타격하는데 요긴한 아파치헬기 부대나 벙커버스트 폭탄은 정치꾼인 정치인이 아닌 권모술수의 대가들인 야당의 국방예산 발목잡기 삭감으로 도입되지 못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말잔치로 사문화 되어가는 환골탈태의 여러 공약들이 (세비, 연금 등등) 국민을 우습게 만들어 놓고 나라가 아닌 정파 농음에 세월만 보내며 국민혈세로 배만 불리고 있다.
쳐 죽일 놈들이…

종북놈들이 핵심 5~6만명에 동조세력 30만명이 버젓이 활동하는 시국, 국회의 원까지 되어 있으니 망하는 것이 시간문제일 것 같아 두렵기도 하다.
그런데 엄연히 그들 정당에 정치자금까지 분배하니 무언가 잘못되어있다.

90% 허장성세로 전쟁운운 하지만 알 수 없는 그 10%가 김대중, 노무현의 퍼주기 산물로 핵이나 , ICBM, 각종 미사일에 화생방, 전자파 교란에, 방사포 야포의 엄청난 수량, 병력 재래식 개량된 무기로 오직 한길 적화통일로 달려온 저들을 엄중 경계해야만 한다.

유비무환의 발목을 잡는 동조세력 역시 발본색원 하여 땅을 치고 통곡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겠다.
그럼에도 철저하게 잘하리라 여겼던 새 정부마저 병역면탈,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 부동산투기 등 온갖 도덕적 부패범들이 정부의 요직이 기용되니 피가 터질 노릇이다. 나라가 잘되려면 윗물이 맑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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