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대학 인기
농촌체험관광대학 인기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7.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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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전국농촌관광 운영 사례 소개

▲ 진주시는 20일 농촌체험관광대학 4차 과정을 진행했다. 사진은 평창그린투어사업단 이경영 센터장이 평창농촌체험관광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진주시는 20일 진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농촌체험관광대학 4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제이팜, 온누리곤충생태학교, 평창그린투어사업단, 유진농원 등 농촌관광사업단이 자리해 농촌관광 서비스 유형, 농촌관광 운영사례 발표, 농촌관광 운영사례를 통한 농촌관광단체 협의체 발전방향 모색 등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경영 평창그린투어사업단 센터장이 평창 농촌체험 운영사례를 통한 진주농촌관광 협의체 발전방향을 모색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그는 강의에서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어촌민박협의회, 체험마을협의회, 레포츠협의회, 관광농원협의회의 4개의 이질적인 협의회가 공동으로 농촌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라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확정으로 더욱 그 역할이 커진 각 협의체와의 유기적인 업무진행과 농촌체험사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숙박, 음식, 체험, 농산물판매 등 다양한 농촌관광 서비스 교육, 농촌관광 상품 기획·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설된 농촌관광대학 과정은 농촌체험관광사업을 희망하는 교육생 40명을 선발해 지난달 26일 개강하고 10월 26일까지 모두 1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토론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주5일제 수업의 도입으로 도시민의 여가와 학생들의 체험학습 수요가 늘어 농촌체험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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