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웅호)은 20일 9시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청소년 창업교육 분위기 조성 및 비즈쿨 운영학교의 창업마인드 확산을 위해 청소년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진주동중학교, 마산구암고등학교,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합천 초계고등학교 소속 학생 57명이 참석하고 경남과기대는 지역 청소년의 잠재된 창의성과 창업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기 위해 9명의 대학생 멘토를 지정했다.
이번 과정에 참석한 박준길(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3) 학생은 “평소 창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짧은 기간 창업캠프에서 체계적으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미래 의 류 분야 CEO의 꿈을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
박준길 학생의 멘토 최기홍(메카트로닉스공학과 3)은 “평소 창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적이 있기에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많은 정보를 후배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창업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