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본사 조선일보NIE지도사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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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29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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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NIE의 재료’ 주제로 일곱 번째 강의

▲ 25일 박지인 조선일보 NIE 강사가‘스크랩’주제로 일곱 번 째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은‘얼굴 팝업 만들기’활동 후 활동물을 들고 있다.
경남도민신문(회장 황인태)은 5일 조선일보 NIE지도사 양성과정 주말반을 개강했다.

 25일박지인 조선일보 NIE 강사가  ‘스크랩’ 주제로 일곱 번 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박 강사는 신문 스크랩의 방법과 스크랩의 장점, 스크랩의 종류, 스크랩 보관의 장.단점, 스크랩 활동 지도시 유의점, 활동별 스크랩 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박 강사는 “신문 스크랩시 목적에 맞게 세분화하고 분류한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며 “주제별, 이슈별, 나라별, 지역별, 인물별로 스크랩하고 학생들 지도시 학년별로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스크랩 후 보관시 박스와 클리어 파일, 컴퓨터 보관, 전지에 붙이는 방법, 관련도서에 덧붙이는 방법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목적에 맞는 스크랩·날짜기준 출처 기록
스크랩시 세분화된 분류 스크랩 필요
꾸준한 스크랩은 전문가적 안목 형성

 스크랩 활동시 자료를 스스로 찾게 하고, 선생님이나 옆 친구들의 것을 모방하지 않도록 하고, 자료의 출처를 꼭 기록하도록, 자신의 견해를 기록하게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활동별 스크랩시에는 기사, 사진, 만화, 광고, 그래픽 등을 활용하고, TV프로그램 편성을 분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자료분석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한 교육생 은 “스크랩은 오래 전부터 해 왔고, 어려운 작업이라고 생각지 않았다. 그런데 나름대로의 규칙과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스크랩 요령을 알고 스크랩을 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자료 보관에도 용이할 것 같다”며 “학년별 스크랩하는 방법을 학생들을 지도할 때 응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른 교육생은 “‘동물의 진화된 모습 상상해서 그리기’ 시간에 동물을 찾아 진화된 모습을 그리고 이유를 설명했는데 재미있었다”며 “초등학교 저학년을 지도할 때 동물들의 생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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