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면 소재 마륜정(사두 김갑기)소속 안용수(65ㆍ법수면 대송리)씨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광역시 관덕정에서 열린 제18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남ㆍ여궁도대회 개인전에서 15발 중 13발을 명중시켜 만 65세 이상 노년부 개인전에서 전국의 명궁들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안씨는 궁도에 입문한 지 2년 2개월 만에 첫 전국대회에 출전해 노년부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 개인전 1위를 수상했다. 한편 2008년 마륜정 개장이후 안용수 회원이 첫 우승자로 기록되는 영광도 함께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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