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교앞 망경지하차도옆에 설치된 보행자도로가 하루에도 수백명이 왕래하는 곳인데도 보안등이 작동되지 않아 야간에 보행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곳에는 한쪽에 3개씩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보안등 철망은 부서지고 찌그러진데다 아예 한 개는 철거를 해버려 야간이 되면 어두워서 노약자 부녀자들은 다니기가 위험한 곳으로 전락했다. 그런데도 당국에서는 정비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빠른시일내 보수를 해서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했으면 하는 것이 시민들이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