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정보화마을에서 스마트한 여름휴가를’
‘농어촌 정보화마을에서 스마트한 여름휴가를’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1.07.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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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보화마을 여름 테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변이나 계곡 등으로 떠나는 것 보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시골에서 농촌생활을 즐기고 싶은 도시민들을 위해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는 여름 테마체험 및 민박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도내 정보화마을이 운영하는 여름 테마체험으로는 ▲진주 대암초록마을 “원시체험퍼포먼스 및 도자기체험” ▲사천 고읍단감마을 및 밀양 평리산대추마을, 의령 보천과채마을 “뗏목체험” ▲거제 구조라관광어촌마을 “서바이벌 게임대회” 및 어구낚시마을 “전마선 낚시” ▲남해 지족갯마을 “바지락캐기” ▲산청 대포곶감마을 “숲속의 음악회 및 물고기잡기 체험‘ 등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5,000원~1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마을에서는 민박과 취사도 가능해 가족끼리 오붓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체험과 관련된 사세한 사항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tour.invil.com)나 무료 상담전화(☎ 080-725-1100)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는 경남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도내 정보화마을의 다양한 체험과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21~22일 이틀간 마을주민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고속국도의 휴게소 등 43곳에서 홍보물 및 부채 등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 정보통계담당관실 관계자는 “농어촌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교육의 공간으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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