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국가건설 사천이 앞장서길
행복한 국가건설 사천이 앞장서길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3.04.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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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근/국민행복실천연합 사천지부장

요즈음 젊은이들에게 보릿고개를 물어보면 그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지금 우리국민은 빈부의 격차를 떠나서 하루 세끼식사를 가난 때문에 거르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불과 40년 전만 해도 가뭄이 들면 그땐 식사를 챙겨먹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어떤가? 요즘은 배가 불러서 아니면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라고 먹기 싫다는 자식에게 부모가 먹이려고 애를 써는 기이한 현상이 너나 할 것 없이 어린 자녀들을 둔 집안이면 모두가 겪고 있다.

그런데, 우리국민들이 이렇게 잘살게 된 것은 우리 어버이님들이 주린 배를 움켜쥐고 피땀 흘려 경제개발에 힘쓰면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의 삶의 질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이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우리국민들이 가난으로 살림살이가 어려우면서도 자식들의 교육비 지출에는 인색하지 않았거니와, 우리어버이님들이 미래에 대한 통찰력으로 높은 교육열이 함께했음도 중요한 요인임을 부인할 수 없다.
저는 국민행복실천연합 사천지부장을 맡으면서 솔직히 두 어깨가 무거움을 절감하고 있다. 우리 어버이님들이 후손들에게 다시는 가난과 무지라는 빈곤의 악연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손발이 닳도록 일했듯이, 저역시도 내 고향 사천시를 위해, 아니 대한민국 조국과 우리고장에 대해 미력이나마, 우리고향의 부모형제 자매 여러분께 진 빚을 갚아야 한다고 고백한다.

이런 뜻에서 필자는 우리고향 사천을 중심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추진하고자 한다. 우리고향 사천시는 와룡산의 정기를 받으며 한려수도의 힘찬 물결에서 뻗어 나오는 힘찬 에너지가 솟구치고 있어 그 기상과 에너지가 함께한다면, 우리고장 사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방방곡곡으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국민행복실천연합 사천지부가 능동적으로 선도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고향 사천시민들과 사천지부 회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야 함은 당연하다고 믿으며, 외손바닥이 소리를 낼수 없듯이 제가 이러한 뜻을 세운 것은 존경하는 우리고장 부모형제 자매이신 사천시민들과 사천지부 회원님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말로는 나라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진정으로 스스로가 어떻게 국가발전과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지에 대해 고찰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드문 것이 현실이다. 이제 우리들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이웃들과 우리고장을 위해 모본을 보여줘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그리고 행복이란 내 자신이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면 남을 행복하게 할 수가 없으며, 국민행복 역시 국가경제가 발전하지 못하고 사회가 불안정하면 행복은 기대할 수도 없는 것이다.

필자는 우리 사천시민들이 주춧돌이 되어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기대하며, 우리 국민모두가 행복감에 흠뻑 젖는 그날이 빨리 오도록 사천시민들과 우리 국실련 사천지부 회원님들이 앞장서길 희망하는 바이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면 우리함께 힘을 모아 우리고향 사천의 행복 만들기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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