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선진 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2013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 대회’를 29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 한다.
이날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신용선 부산경찰청장, 교통안전관련단체, 모범운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가 주관하고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TBN한국교통방송 부산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1부에서는 30년 무사고 운전자 89명을 포함해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852명을 대표해 유공자 39명을 시상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문 채택, 교통사고 예방 홍보 동영상 등을 상영한다.
이어 2부에서는 그동안 교통가족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영도 녹색어머니자문단의 합창공연 및 TBN 한국교통방송 부산본부에서 인기가수 현철, 박주희 등을 초청한 특집 공개방송의 시간이 마련된다.
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책을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