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유소년 축구교실 창단
산청군 유소년 축구교실 창단
  • 산청/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7.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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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명 축구 꿈나무들 체계적인 훈련

 

▲ 산청군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축구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산청군에 유소년 축구교실이 창단돼 7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됐다.
산청군 생활체육회는 30일 오전10시 산청 공설운동장에서 이재근 산청군수를 비롯한 산청군의회 정한철 부의장, 서영순 산청교육지원청장, 강해영 산청초등학교장, 신영대 산청경찰서장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축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축구교실 창단식을 갖는다.
산청초등학교와 단성초등학교, 신천초등학교, 도산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생 70여명으로 구성된 산청 유소년 축구단은 산청군체육회(회장 이재근)와 산청군축구회(회장 원경복)의 후원으로 산청군 생활체육회(회장 최순경)가 운영하게 되며,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현재 문화관광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상신씨가 감독을 맡게 된다.
축구의 저변확대와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산청 유소년 축구단은 지난 6월부터 선수선발과 준비과정을 거쳐 한 달여 만에 창단식을 갖게 됐으며, 매주 토요일 산청 공설운동장에서 전문 코치 2명으로부터 기초체력 훈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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