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1.07.27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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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내일까지 도내 20개 센터 진단

심리검사 도구 이해·분석 등 전문성 향상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28~29일 부산아르피나유스호스텔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진단·평가의 전문성 향상 및 특수교육지원 강화’라는 주제로 도내 20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위원 65명을 대상으로 장애별 진단·평가의 실제, 진단·평가를 위한 부모상담, 심리검사 도구의 이해와 분석 등에 대한 강의와 실기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K-WISC-Ⅳ) 개발자인 오상우 교수(원광대학교)의 심리검사 도구의 이해와 분석, 실제 적용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를 통해 진단·평가위원들은 심리검사 도구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사례 발표와 토의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해 장애영역 및 특수교육지원의 내용을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은 진단·평가에 대한 경험이 많고 심리검사 도구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이 뛰어난 특수교사 및 치료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수와 워크숍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 확보에 주력, 특수교육 현장 요구에 부응해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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