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 축동면 지체하지장애인 주택 개보수에 팔 걷어
한국경남태양유전 배려동호회(회장 김정동) 회원들은 사천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노후화된 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를 실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있다.
한국경남태양유전 배려동호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지체하지장애로 휠체어에 의존하는 김모(축동면)씨의 집에 전동휠체어 보관소와 주택내부를 도배하고 장판과 샤시를 교체하는 등 주택 개보수에 팔을 걷었다.
한국경남태양유전 사원 90명으로 구성된 한국경남태양유전 배려동호회는 지난 2005년 창설되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연 2회 집수리사업과 경로잔치, 저소득 아동 5세대에 정기 후원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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