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 성료
진주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 성료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3.06.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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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 6학년 박은지 학생 ‘사랑의 안전벨트’대상 차지
▲ 진주시는 지난 14일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제2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금성초 박은지 학생에게 이창희 진주시장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진주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마련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주시는 지난 14일 어린이 교통공원(교육장)에서 ‘제2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에 총 4682점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사랑의 안전벨트’를 출품한 금성초 6학년 박은지 학생이 대상을, 서가인, 박지현, 강서현, 김유진, 김현서, 서준빈 학생이 금상을 차치했으며 이 외에 은상 9명, 동상 15명, 특별상 34명 등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박문환 진주모범운전자 회장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교통안전을 염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모든 수상자들이 교통안전 지킴이로서 훌륭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11월에 개원한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 및 청소년모험공원은 진주 남강댐 밑에 위치해 있으며 2011년 민간위탁 체제로 전환하면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체계로 하루 평균 250여명, 연간 10만여명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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