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자굴산동우회 김도윤 선수 우승차지
제3회 의령군수배 볼링대회에서 김도윤(여. 44·의령 자굴산동호회)선수가 우승을 안았다.
17일 군에 따르면 개회식에서 김채용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볼링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건강 증진과 시·군간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가장 사랑받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했다.
김 선수는 지난 16일 의령볼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총점 619점으로 쟁쟁한 남자선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위는 617점을 따낸 황일동(창녕)선수가 차지했고 3위는 김경일(합천), 4위는 신종균(창녕), 5위는 이병도(산청)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의령군볼링협회(회장 전홍동)가 주관한 이번대회에는 경남 군 지역 볼링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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