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건전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최선 다할 것”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3.06.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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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청소년지킴이순찰대 적극적인 지킴이 활동 다짐

진주시 용호청소년지킴이순찰 중앙본부(본부장 김금용)가 조직을 재정비 하고 청소년들의 진정한 지킴이가 되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중앙본부는 지난 15일 진주시청 뒤 진상한정식에서 고문.자문 및 임원진 30여명에게 위촉장 임명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존에 교육팀과 경호팀으로 나눠졌던 것을 통합하고 각 분과별로 분리됐던 것도 통합해 효율적인 청소년 지킴이 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순찰대 회원들 중 멀리 세종시. 대구. 창원 등에서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순찰대 활동에 대한 적극성을 보여주었다.

이날 한 회원은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더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건전한청소년육성을 위한 인성교육과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금용 본부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순찰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에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며 “학교 폭력 예방 교육과 치안 퇴치술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용호청소년지킴이순찰대는 진주 지역 각 학교를 순회하며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호원 양성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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