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ㆍ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18가구에 온정
사천시 동서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오성자)는 8일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18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동서동 자원봉사협의회는 2004년 결성하여 매월 밑반찬 배달과 청소봉사, 이동목욕봉사 등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과 목욕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효도관광 및 목욕봉사를 다녀오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오성자 회장은 "따뜻한 온정 나누는 작은 봉사의 시작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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