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재호상사 성용근 대표, 어려운 청소년 돕기 후원금 기탁
양산 재호상사 성용근 대표, 어려운 청소년 돕기 후원금 기탁
  • 양산/안철이 기자
  • 승인 2013.07.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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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창동 명동 성용근(37 재호상사 대표)은 서창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써 달라며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성 대표는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부친 성영수 씨의 뜻을 물려받아 2010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00만원씩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서창동 관내 중․고교생 10명에게 1인당 매월 10만원씩 지원된다.

한편 성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증진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후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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