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동 여성봉사대 공한지 화단 조성
가호동 여성봉사대 공한지 화단 조성
  • 정순종 시민기자
  • 승인 2011.08.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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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동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이현숙) 28명은 지난 28일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불법 투기되고 환경 불량의 요인이 되고 있는 관내 간선도로변 공한지에 연산홍 등 꽃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가호동 관내에 흉물스럽게 남아있던 공한지 및 간선도로변 환경불량지역을 중심으로 여성자원봉사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묘목을 구입해 식재함으로써, 주민들과 외래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성자원봉사대원들은 “우리 동네를 좀 더 깨끗하게 가꿀 수 있다면 언제라도 작은 힘을 보탤 것이다”라며 나무 한그루 한그루를 정성들여 심으며 새롭게 조성한 가로화단 관리를 전담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가호동 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 관내 다른 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공한지 및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등을 조사하여 이와 같은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깨끗한 가호동을 만들기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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