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평거동주민센터(동장 이상근)의 ‘살기좋은 1등 평거동’ 만들기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으로, 평거동의 자랑인 남강변 녹지대를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녹지대내 애완견 관리, 취사행위 및 소음공해를 금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환호 평거동자원봉사협의회장은 “우리 평거동민의 자랑인 평거동 녹지대의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데 오늘 참석한 우리 봉사단체원부터 먼저 적극 동참하자”라고 말했다.
이상근 평거동장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시민들이 녹지대를 많이 찾고 있는데, 일부시민들이 질서을 지키지 않아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분들이 있어 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 평거녹지대 환경가꾸기 캠페인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도 8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