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첩 7만 호국영령 위령제
진주대첩 7만 호국영령 위령제
  • 류재주 시민기자
  • 승인 2011.08.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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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종교특별위 지난 29일 진주성에서 봉행

 
한국자유총연맹 종교특별위원회 경남위원회(대표위원장 장순자)는 29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진주대첩 7만 호국영령 위령제’를 역사문화관련 시민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위령제는 추모 국악창과 살풀이 추모의 춤 등으로 구성된 식전 추모공연과 기념식 그리고 원봉, 도안스님이 봉행하는 위령제로 구성이 된 행사로 기념식과 위령, 천도, 방생의식으로 진행됐다.
위령제는 지금까지 40여년동안 민간단체나 종교단체등에서 소규모로 봉행되어 왔는데 그동안 진주시를 비롯한 진주문화원과 문화역사단체등에서 좀 더 체계적으로 시민과 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적인 진행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는 한국자유총연맹 종교특별위원회 주관으로 봉행했으며 내년부터는 민·관·범종교계의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추진기구를 준비하고 있다
진주대첩은 임진왜란의 한산도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첩으로 불리는 최대격전 전투로 임진계사년 전투에서 7만 민관군승병이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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