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좋아서 일에 미쳐본 하루하루를 만들어보자. 건강한 육체를 바른 일에만 써서 풍요한 가정을 만들어가야 한다. 행복하고 만족한 가정을 갖지 못한 사람은 그 어떤 자리에 있더라도 성공자라 볼 수 없다. 땀 흘려 일해서 수입은 배로 늘이고 지출은 최소화 하라.
우리보다 훨씬 높은 소득을 올리면서도 한 푼이라도 더 절약하며 허름한 옷을 입고 사는 선진 국민들을 보라. 그들은 눈먼 돈을 싫어하고 거기엔 눈먼 돈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쉬운 일만 찾지 말라. 쉬운 일에서는 기대할 것도 없다. 글을 쓴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어렵지만 애를 쓰고 실천해 나갈 뿐이다. 무슨 일이든 노력하는 가운데 해결책이 나온다. 자신에 대한 존엄성을 갖고 자신의 길을 자기답게 바르게 가야한다. 창의력이 없는 사람은 어떤 학위를 가졌더라도 아무것도 배운 게 없는 사람이나 같다. 더 잘살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찾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일에서 직업의식과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라.
나는 이런 일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기뻐하고 이일로 기어이성공한다고 분명한 목소리로 말하라. 아무리 힘들어도 중도에 포기하고 뒷전으로 물러가서 육신의 안락을 누리려들지 말라. 그런 행위는 자신의 직업을 더럽히는 나쁜 행위이다. 어느 분야든 남는 자보다는 포기하고 떠나간 자들이 많은 법이다. 남들이 다 떠나가도 나 혼자 끝까지 버티겠다고 다짐하고 저돌적으로 덤벼들어보라. 그러면 악전고투 속에서도 영광된 의로움이 될 것이다.
자신의 일에 굳세고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자기를 통제하고 억제 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도 자신에 대해 놀라도록 획기적으로 변해보자. 날이 새면 거침없이 각자의 일터로 나가야한다. 그리고 할 일도 많고 너무 즐거워 무엇이든지 금방 이루어질 것만 같은 기분으로 자신의 일에 몰두하라. 일에 몰입하다보면 절벽처럼 막막하고 캄캄한 상황 속에서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일은 사명감(使命感)으로 하라. 수입만 따져서는 안 된다. 돈이면 최고란 사람은 돈이 주인이고 그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된다. 명예, 권력, 재물이 앞섰다하여 거드름피우고 약자를 얕보거나 안하무인격으로 날뛰는 사람은 자멸의 길로 빠져들게 된다. 세상에는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있다. 지혜로운 사람 중에서도 첫째는 나쁜 일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이다. 둘째는 실수로 잘못을 저지른 후에 곧바로 참회하는 사람이다. 어리석음에도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계획적으로 죄악을 범하는 사람이다. 둘째는 죄를 짓고도 그걸 감추고 전혀 참회할 줄 모른 사람이다. 일을 하다가 실수를 범했을 경우 즉시 반성하고 고쳐버리도록 하라.
그래야 희망이 있고, 희망이 있으면 정열도 생기고, 부지런해지며, 내부에서 잠자고 있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일깨워서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성공하려면 첫째, 상대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 둘째, 어떤 경우에도 상대나 특히 상사를 비방하지 말라. 셋째, 용기 있게 행동은 하되 예의는 꼭 지켜야한다. 넷째, 과감한 행동 속에서도 융통성을 발휘하라.
그러면 이정표가 보이게 된다.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려야한다.
그래야 지혜의 문이 열리게 되고, 남을 이익 되게 하는 언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상대의 말에 귀기 울리지 않는 것은 폭우 쏟아지는 날 엎어 둔 그릇처럼 물 한 방울도 받지 못한 것과 같다. 지금의 일에서 성공하는 것도 결코 허망한 공상이 아님을 알고 날마다 즐겁게 일한 가운데 행복을 만끽하라. 오늘이 이렇게 행복하다면 내일은 얼마나 더 행복하겠는가. 확신 속에 희망과 꿈을 갖고 야무지게 행동하라.